불처럼 물처럼 - 엘리야 선지자

크리스챤서적 켄 죤슨 저/ 추연수 역

주님에게 온전히 헌신한 사람이 필요했고, 엘리야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형태 : 152x224mm(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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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10,000원 판매가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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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부모님이 선교사로 일하던 일본에서 한국 전쟁이 발발한 해에 태어나고,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내 부모인 제랄드 존슨 박사님 내외는 일본에서 16년 동안 성실히 사역하셨다. 1965년에 내 부친은 한국으로 여행을 오셨다가 지독한 가난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문이 열려있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몇 개월 후 우리 가족에게 재앙이 닥쳤다. 일본에 있는 집에 불이 나서 아무것도 남지 않고 다 타버렸다. 말 그대로 빈손이 된 내 부친은 그것을, 하나님이 우리를 한국으로 인도하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내가 가족과 함께 한국에 처음 도착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바로 그 해에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나를 사역자로 부르셨다. 나는 훈련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1974년에 밥존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부친이 1972년에 세운 밥죤스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1991년에는 밥죤스신학교 교장으로 임명받았다. 나는 부모님이 1995년에 미국으로 가실 때까지 아버지와 21년 간 함께 일했다.

나는 지난 40여 년 동안 밥죤스신학교 교수로 일하면서 한국에서 일어나는 많은 변화를 목도했다.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가난했지만 신앙의 열정이 컸다. 지금은 잘 살고 대형교회들이 세워졌으나 열심이 적다. 나는 다시 열정이 불타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엘리야의 사역에 관한 설교집을 준비했다. 엘리야가 살던 이스라엘은 지금의 한국과 어느 정도 닮았다. 이스라엘은 거짓 종교들과 부패한 지도층에 시달렸다. 그러한 때에 하나님이 백성을 부흥시키려고, 혼수상태에 빠진 그들을 흔들어 깨우려고 엘리야를 보내셨다.

 

엘리야는 신앙을 회복시킬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에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길갈에서, 베델에서, 여리고에서 선지자들을 양성하며 보냈다. 오늘날 하나님이 같은 일을 하라고 밥죤스신학교를 세우셨다. 밥죤스신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많은 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가서 선교사로 일하고 있다. 또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목회자로 수고하고 있다. 우리 모두 기도하자. 한국을 비롯해 온 세상에 나가 잃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소명을 더 많은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주후 20185

밥죤스신학교 명예교장 켄 죤슨

 

목차

헌사005

머리말007

 

1| 일기예보를 한 사람(왕상 17:1-7)011

2| 과부의 마지막 끼니를 먹어버린 사람(왕상 17:7-16)027

3| 하늘의 119를 부른 사람(왕상 17:17-24)041

4| 자진해서 출두한 사람(왕상 18:1-16)057

5| 불을 내려달라고 요구한 사람(왕상 18:17-40)071

6|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한 사람(왕상 18:41-46)087

7| 죽고 싶었던 사람(왕상 19:1-18)105

8| 세 왕에게 사망선고를 내린 사람(왕상 21:1-18)125

9| 겉옷을 남기고 떠난 사람(왕하 2:1-14)143

 

 

1

일기예보를 한 사람

(왕상 17:1-7)

 

출판사서평

하나님이 하시는 어떤 말씀이 우리 본성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

어렵거나 위험한 것일 수도 있다. 우리 의지는 그 말씀에 반발하고,

우리 몸은 그 일을 하기에는 너무 피곤하거나 약하다고 떠들고,

우리 이성은 그 일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전히 지혜롭고 선하셔서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맡길 수 있는 분이다.

 

 

하나님이 엘리야를 돌봐주셨다. 우리도 능히 돌봐주실 수 있다. 그분은 어떤 사람의 마음이든 다스리고 움직여서 그분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실 수 있다. 그래서 우리를 반대하는 사람이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간혹 불신자마저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어떤 때는 하나님이 누군가에게 무엇을 하라고 감동하시고, 그 사람은 그 일을 하기 전에는 잠들지 못하기도 한다.

하나님이 하라는 것을 행하려면 개인의 안락을 희생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행할 때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우리가 치른 희생을 보상하고도 남는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켄 죤슨Dr. Ken Johnson

미국 Bob Jones University 졸업

(B. A., M. A., D. Pas.Th.)

필리핀 International School of Missions(D. D.)

1974~현재, 밥죤스신학교 교수

1991~2017, 밥죤스신학교 교장

1994~현재, 한국복음친선협회(KGFA: Korea Gospel Fellowship Association) 회장

 

 

추연수 목사

 

밥죤스신학교 졸업 (Th. G.)

미국 Foundations Bible College & Seminary 졸업

(B. R. E., Th. M.)

미국 Bob Jones University (D. Min. 과정 중)

1990~1997, 밥죤스신학교 통역 강사

1998~현재, 밥죤스신학교 교수

2017~현재, 밥죤스신학교 교장

 

|역서|

사도행전 강해

기도에 성공하는 길

말씀 선포

이렇게 가정을 세워라

그리스도인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가?

근본주의는 사이비가 아닙니다

 

Elijah the Prophet

by Drought and by Fire

by

Dr. Ken Johnson

 

translated into Korean by

Rev. Tchu, Yeu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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