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학교,인천고등학교,인천교육대학졸업
현재 새한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인천'생명의 전화' 지도 상담원과 이사, 인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실행위원, 제자선교회(DCF)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성경인물은 그들의 위대함에 초점을 맞추는 위인전 식으로 보면 안됩니다. 세상의 지도자는 그들의 타고난 소질이나 피나는 노력에 의해 그 지위에 오르지만, 성경의 지도자는 평범한 사람이 하나님께 붙잡히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위대한 인물이 되어가고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관객이 아닌 주인공이 되고 지도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 안에서 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지도자가 된 사람은 자기 몫을 반드시 요구하지만(예;입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도자가 된 사람은 자기가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섬기는 기쁨때문에 일하는 것입니다(예;기드온).

성경인물은 그 사람의 위대함에 초점을 맞춰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하나님의 손으로 길러낸 사람들의 겸손과 헌신에 초점을 맞춰야하는 것입니다. (2004년 7월 26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